남해군사회복지협의회,

'고등학생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 교육' 개최

사회복지법인 남해군사회복지협의회(대표이사 이길한)가 11월 22일 (수) 경남도립남해대학 사회과학관 혁신지원융합실에서 ‘고등학생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 교육’을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했다.

자원봉사란 무엇이며, 우리들의 자원봉사 모습을 대뇌여보고 자원봉사를 해야 하는 진짜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는 자원봉사자교육에 남해대학생 및 만학도 교직원 등 40여명이 자리했으며, 강사로 초청된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기능향상지원팀 문상균 팀장이 ‘MZ세대를 위한 개성넘치는 자원봉사 디자인하기’라는 주제로 1시간 가량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초청 강사의 재치있는 질문과 봉사자들의 소통을 이어나가며 오늘의 강의 주제와 맞는 내용의 강의 진행으로 높은 집중도와 참여도를 보였으며, 강사와의 소통을 통해 나만의 자원봉사를 어떻게 디자인해서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시간을 가졌다.

만학도 수강생 학생은 “항상 봉사를 많이 하지만 오늘 강의를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었던 아주 귀중한 시간이었다.” 이어서 “학기중 대학 내에서도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자체적으로도 실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길한 대표이사는 “경남도립남해대학과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자신이 갖고 있는 것을 나누는 것, 자신의 능력, 기술, 시간, 건강 등을 필요로 하는 곳에 즐거운 마음으로 나누는 ‘배워서 남주는’ 자원봉사활동을 즐겁게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연구하고 교육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