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남해군사회복지협의회(대표이사 이길한)가 지난달 30일 남해대학 사회과학관 혁신지원융합실에서 ‘고등학생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 교육’을 개최했다.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 고취 및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열린 이날 자원봉사자 교육에는 남해대학생 40여명이 자리했으며, 강사로 초청된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 가족·평생교육지원팀 문상균 팀장이 ‘자원봉사자의 자세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1시간 가량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초청 강사의 전문적이고 눈높이의 맞는 내용의 강의 진행으로 높은 집중도와 참여도를 보였으며, 강사와의 소통을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찬영 학생은 “오늘 강의를 통해 자원봉사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었고, 또한 자원봉사에 대해 갖고 있었던 나의 편견과 오해를 해소할 수 있었던 것 같아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길한 대표이사는 “경남도립남해대학과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의 자원봉사교육은 더욱 알찬 내용으로 보다 내실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충열 기자

남해신문 홈페이지 기사 링크 http://www.namhae.tv/news/articleView.html?idxno=53297